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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만 2억 마리"…예비신부 깜짝 놀라게 만든 '신흥 정자왕' 김동현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1cc당 2억마리가 넘는 정자 수로 '정자왕'에 등극했다.

인사이트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정자왕'에 등극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는 예비신랑 김동현이 여자친구와 함께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김동현은 이날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아이를 꼭 낳고 싶다"며 들뜬 마음으로 검사에 응했다.


인사이트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주치의는 예비신부의 검사 결과에 대해 '정상'이라는 소견을 내놨고 무사히 검사가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김동현 앞에는 더욱 놀라운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다.


주치의는 "1cc당 정자가 1천 5백만개면 정상인데 김동현씨는 2억 2,900만 마리나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거의 국가대표급 선수라고 볼 수 있다"며 "이 정도면 정자 상태는 굉장히 좋아서 바로 자연 임신이 가능한 수치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앞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류필립은 1억 7,500만개의 정자로 '정자왕'에 등극한 바 있다.


'정자왕' 류필립보다 무려 5,400만 마리가 더 많은 것.


김동현은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괜한 수고를 했다"며 "감사합니다"라고 만족해했다.


Naver TV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