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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내년 2월 내한한다

세계적인 록밴드 마룬파이브가 내년 2월 한국 내한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국내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유니버셜뮤직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내년 2월 서울에서 세계적인 록밴드 '마룬5(Maroon 5)'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오는 2019년 2월 27일 록밴드 마룬5(Maroon 5)가 서울에서 '레드 필 블루스'(Red Pill Blue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내년 이뤄질 마룬5의 내한은 '레드 필 블루스' 투어의 일환으로 이들은 현재 미국에서 해당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레드 필 블루스 투어


'레드 필 블루스 투어'는 내년 2월 19일부터 전 세계 투어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룬5는 지난 2017년 11월 6번째 정규 앨범 '레드 필 블루스'를 발매했으며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What Lovers Do'를 포함 총 15곡이 수록됐다.


갑작스러운 내한 발표로 벌써부터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마룬5는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록 밴드 중 한 팀이다.


이들은 메이저 데뷔 후 록과 팝, R&B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세련된 음악으로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가 전 세계적으로 17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인사이트레드 필 블루스 투어


한편 마룬5는 지난 2015년 9월 내한해 '마룬파이브 V 투어 2015 in 코리아'를 개최한 바 있다.


무려 1만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지만 당시 공연 시작 2시간 전 대구 내한공연을 연기하는 우여곡절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