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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당신의 편"…베트남과 4강전 치르는 수요일(29일) 한국 선수들 운세

4강전 경기가 열리는 오는 29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어떤 운세를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연장전 끝에 4-3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격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


베트남과의 4강전에서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이 찾아와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머쥘 수 있기만을 바라는 그 간절함이 벌써부터 뜨겁기만 하다.


그래서 일까. 4강전 경기가 열리는 오는 29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어떤 운세를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먼저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1992년 7월 8일)의 29일 운세 총운의 키워드는 고진감래로 '급격한 상승세에 자신도 놀라게 되는 날'로 풀이됐다.


덧붙여진 해석에는 "즐거운 소식과 소문이 함께 한다. 자신을 믿고 따르는 선배나 연장자가 당신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적혔다.


또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은 줄이고 겸손한 태도로 지원을 받아들인다면 좋은 상황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는 해석도 따라왔다.


인사이트뉴스1


지난 27일 열린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친 황의조(1992년 8월 28일)의 29일 운세 총운 키워드는 실천모드다.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당신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루하루를 지내왔다. 그런 시행착오들이 오늘은 감사한 하루다. 여러 가지 반복되는 일들로 인해 자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 것"이라는 해석이 따라붙었다.


이어 "무언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부딪쳐라. 수없이 만은 시행착오 속에서 스스로 방법을 찾게 되는 하루가 될 것"이란 풀이도 따랐다.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승우(1998년 1월 6일)의 29일 운세 총운 키워드는 일취월장으로 스스로에 대한 능력을 다시 한 번 평가받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해석됐다.


이어 "약간의 겸손함만 잃지 않는다면 아주 긍정적인 날이다. 하고자 하는 것을 상당 부분 이루게 된다"고 풀이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극적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황희찬(1996년 1월 26일)의 운세 총운 키워드는 유명무실로 이성적인 분석력과 객관적인 상황판단이 필요한 날로 풀이됐다.


이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고 움직여라. 주변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신에게 있어 어떠한 것이 가장 유리한가를 제대로 짚어내야 한다"는 주의가 요구됐다.


그러나 "차분하고 예리한 눈을 가지고 모든 것을 대하는 태도를 유지한다면 오늘 하루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해석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부상 때문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조현우(199년 9월 25일)의 29일 운세 총운 키워드는 의기투합으로 위치하는 곳마다 운이 따른다는 해석이 이어졌다.


여기에 "당신이 해낸 일로 인해 회사나 특정한 단체에서 당신을 인정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어렵지 않게 당신의 운을 만날 수 있다"는 풀이도 더해져 경기에 나서게 된다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