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부인하던 슈퍼모델의 뒤늦은 고백 (영상)

via Amanda Hendrick /YouTube

깡마른 몸매로 논란을 일으켰던 슈퍼모델 아만다 헨드릭(Amanda Hendrick, 25)이 뒤늦게 거식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패션잡지 보그의 표지를 장식하며 유명세를 탄 아만다는 지난 2011년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멋진 여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같은 해 아만다가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그의 앙상한 몸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후 그의 비키니 사진이 의류 업체의 온라인 카탈로그에서 삭제되는 것을 시작으로 아만다는 지나치게 말랐다는 이유로 패션계에서 외면받기 시작했다.

당시 아만다는 "내 몸은 나 스스로 잘 돌보고 있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며 섭식장애설을 부인해왔다.

via Amanda Hendrick /YouTube

그러나 지난 29일 아만다는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나는 4년간 거식증을 앓았지만 이를 부인해왔으며, 심지어 이게 문제인 줄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가족과 친구 중 아무도 내 거식증에 관해 이야기하려 하지 않았다. 문제가 언급될 때마다 내가 소리지르며 화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아만다는 자신이 몸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삶을 바꾸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현재 모델 활동을 그만둔 아만다는 바람직한 방법으로 건강한 몸을 되찾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via Dailymail

 

나현주 기자 nahj@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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