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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류화영과 엘제이가 집을 보기 위해 함께 부동산을 찾았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지난 27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불거졌던 방송인 엘제이와 배우 류화영의 열애설을 주제로 다뤘다.
엘제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류화영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하며 2년간 연인 사이였음을 과시했다.
이후 엘제이는 류화영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했으나, 류화영은 일주일 정도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을 뿐 오히려 그에게 가택침입과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에 대해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 중인 황영진 기자는 엘제이와 류화영이 같은 동네에 산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동네를 찾았다.
동네 가게들을 방문하며 수소문하던 중 황영진은 근처 부동산에서 두 사람의 목격담을 듣게 됐다.
부동산 직원은 "(엘제이와 류화영이) 방을 보러 왔다"라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류화영이 거주할 집을 보기 위해 부동산을 찾은 이들은 격의 없어 보이는 사이였으나 엘제이는 믿음직한 오빠로 보였고 그 이상의 사이로 보이지는 않았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어 황영진은 엘제이와 류화영이 함께 다녔다던 헬스클럽에 전화해 "두 분이 운동을 같이 했냐. 어떤 사이로 보였냐"라고 물었다.
황영진의 질문에 헬스클럽 직원은 "사이가 좋아 보였다. 운동이 끝나면 류화영이 엘제이에 전화를 했다. 그러면 엘제이가 데리러 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사는 곳 근처 제과점 직원은 "나는 연인 사이로 봤다. 항상 같이 왔었고, 신발이나 그런 게 같은 때도 많았다. 혼자 온 적은 한 번도 없었다"라며 목격담을 진술했다.
류화영이 현재 법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의 주장이 계속 엇갈리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