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대학교 담장에서 도시락 파는 상인들 (사진)

중국의 한 대학에서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조치가 내려진 후 담장에 앉아 음식을 파는 상인들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via 헤이룽장천바오(黑龙江晨报)
 

중국 한 대학의 담장 위에서 음식을 파는 상인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중국 지역 매체 헤이룽장천바오(黑龙江晨报)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하얼빈(哈尔滨)의 한 대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진풍경을 보도했다.

 

중국 헤이장룽성 대학은 최근 위생 문제를 우려해 대학 내에 배달 음식의 반입을 금지했다.  

 

이에 반발한 인근의 상인들이 담장 위에서 음식을 파는 편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상인들은 높은 담벼락에도 아랑곳 않고 학생들에게 음식을 배달했다.

 

이 사연이 소개되자 중국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를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via 헤이룽장천바오(黑龙江晨报)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