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박성광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는 '병아리 매니저' 임송의 모습이 감동을 안긴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맨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과 임송은 차를 타고 인터뷰 장소로 향했다.
박성광은 정직원이 된 임송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임송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며 정식사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가던 중 골목길에 진입하자 박성광은 "집중하자"라고 말했다.
차량 한 대가 간신히 들어갈 만큼의 좁은 골목길이라 주의해서 운전해야 했기 때문.
하지만 임송은 능숙한 운전 솜씨를 뽐내며 막힘없이 앞으로 나아갔고, 박성광은 "오늘따라 운전도 잘한다"며 임송에게 폭풍 칭찬했다.
VCR을 보던 MC들 또한 날로 발전하는 임송의 운전 실력에 "연습을 정말 많이 했을 것 같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실제로 임송은 박성광을 데리러 가기 전에 스케줄 장소를 사전 답사했다.
임송은 문제(?)가 됐던 좁은 골목에서 열심히 운전 연습을 했을 뿐 아니라 스케줄 장소 주변을 둘러보며 길을 찾기 위한 단서들을 메모하기도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송은 "처음 가보는 길이기도 하고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답사했다"고 밝혔다.
성실한 임송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성실하다 최고의 직원!!", "이쯤 되면 박성광이 계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