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디즈니 ‘뮬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via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 스틸컷


'신데렐라'에 이어 '뮬란'이 평면 그림에서 깨어나 직접 살아 움직인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즈니가 '뮬란' 실사판을 제작하기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998년 디즈니가 야심차게 내놓은 '뮬란'은 디즈니 최초의 동양 주인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전쟁에 나가는 '뮬란'의 모습을 누가 재현하게 될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 '말레피센트'('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마녀)를 실사화해 전세계적으로 흥행 가도를 달린 디즈니사는 현재 엠마 왓슨이 주연을 맡은 '미녀와 야수' 실사판을 제작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