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과거에 '복싱 선수'였다는 '새내기' 송이 매니저 반전 이력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병아리 매니저' 임송의 그간 감춰져 있던 반전 과거가 드러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이 일상을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로 이동하던 중 임송은 박성광에게 "요즘 복싱에 흥미가 생겼다"고 말을 건넸다.


고등학생 때 복싱을 했었던 박성광은 임송의 말에 "나는 일 년에서 일 년 반 정도 복싱을 했었다. 선수였다"라고 말하며 흥미를 보였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러면서 박성광은 "너도 혹시 선수하고 그런 건 아니잖아?"라고 가볍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임송은 "선수하려다가 말았다"고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그의 답변에 박성광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임송은 과거 복싱 선수 준비를 했었다면서 "좀 오래 했었다. 6~7년 정도? 도 대회 준비하기도 했다"고 밝혀 박성광을 비롯한 스튜디오 내 패널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박성광은 "지금 때리면 폼 나오겠는데? 급하면 나오지 않냐"라며 장난스럽게 물어봤고, 임송은 "난 평화주의자"라면서 "복싱하면 눈물부터 나온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성광은 "울면서 때리는 게 더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