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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간판' 성기라, 아시안게임서 '역사상 최초' 금메달 획득

한국 주짓수의 '간판 스타' 성기라가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한국 주짓수의 '간판 스타' 성기라가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5일(한국 시간) 성기라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2kg급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리엔 티안 엔 콘스탠스에게 4-2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성기라는 올해 열렸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하게 됐다.


인사이트뉴스1


주짓수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역사상 최초 금메달리스트'라는 수식어도 획득했다.


성기라는 32강서 애니 라미레즈(필리핀)에게 21-0, 16강에서는 세나템 오라파(태국)에게 26-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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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강에서 카키쉬 야야(요르단)에게 2-0, 4강서 트소큿쿠우 우드발(몽골)에게 5-0으로 승리한 뒤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