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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여군에서 2년간 복무했다는 '백옥 피부+엘프 미모' 아프리카 BJ

예쁘다는 말로는 표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엘프미'를 뽐내는 한 여성 BJ의 남다른 과거 이력이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바라만 보고있어도 눈 호강하는 외모의 '이스라엘 출신 BJ'가 놀라운 과거 이력을 공개해 반전매력을 뽐냈다.


최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는 예쁘다는 말로는 표현이 되지 않을 정도의 '엘프미'를 뽐내는 BJ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여성의 이름은 '지연'. 한국에 온 지 3년 됐다는 이스라엘 출신 BJ는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항상 지켜줘야 할 것 같은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눈망울은 구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인다.


백옥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에 애교가 넘쳐 흐르는 목소리까지 갖춘 BJ 지연은 그리스 신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아름다운 '여신'을 연상케 했다.


더욱이 그는 이스라엘 태생이지만 한국이 너무 좋아 이곳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그런데 여기 반전이 있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가냘픈 몸매를 지닌 지연은 18살 때 이스라엘 군대에 입대해 만기 전역한 여군 출신이었던 것이다.


그는 군대에서 경찰 보직을 맡으며 도시의 치안을 지켰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또 한국어 외에도 히브리어, 스페인어까지 능통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의외다", "군대 용어를 알아듣다니 너무 신기하다.", "이 세상 외모가 아니야"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한국을 사랑하는 '여군 출신 BJ'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한편 이스라엘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다.


최근에는 전투 부대에서 복무하는 여성의 수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군은 보통의 남성 군인들과 똑같이 협력하며 기술자, 통신 및 정보 특기병, 전투 교관, 행정 및 보급 대원, 컴퓨터 기술자, 의사, 변호사 등으로 함께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