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목)

‘안녕’ 만삭 아내 ‘물구나무’ 시키는 남편 논란

Via KBS 2TV '안녕하세요'

비상식적인 장난을 일삼는 장난꾸러기 남편이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임신 9개월 만삭 아내에게 심한 장난을 일삼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지영미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 씨는 남편이 자신보다 9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도때도 없이 짓궂은 '장난'을 친다고 밝혔다.

 

지 씨는 "일부러 얼굴에 방귀를 뀌고, 유치한 말장난은 물론 레슬링, 물구나무 세우기 등 위험한 장난을 일삼는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에는 태교를 위해 요가를 하고 있는데 날 번쩍 들어올리더니 거꾸로 메치기를 하기도 했다"고 폭로해 MC는 물론 방청객들을 경악케 했다.

 

Via KBS 2TV '안녕하세요'

이런 비상식적인 장난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지씨는 "내 힘으로 말릴 수가 없어 출산 전 결판을 짓기 위해 출연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지 씨의 고백에 남편은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애정표현이다"며 "뱃 속의 아이에게도 애정표현을 해주는 거다"고 당당하게 변명해 주위를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남편은 "육아 책에 거꾸로 있어야 순산이 쉽다고 적혀 있었다"며 끝까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내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아 MC들을 비롯하여 방청객의 비난을 샀다.

 

한편 비상식적인 장난과 그것에 대해 떳떳한 자세를 취하는 남편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