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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 폭발해 안정환도 홀딱 반했던 이승우 리얼 '깜찍이' 시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희망 이승우 선수의 '꽃미모'를 뽐내던 과거 인터뷰 모습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KBS 뉴스 9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아시안게임 16강 전에서 쐐기 골을 꽂아 넣은 '이승우'. 상대 수비수들을 완벽하게 농락하는 골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골 이후 개구장이 같은 웃음을 지으며 세레모니를 펼쳐 '뽀짝미'를 터뜨리기도 했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16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승우는 추가 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역시 이승우는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상대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무서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축구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SBS


인사이트뉴스1


평소 '귀염뽀짝' 이미지로 많은 팬에게 사랑받는 이승우지만, 경기장에만 들어오면 '야수'로 변신해 상대를 몰아부친다. 


그런 그지만, 그에게는 사실 넘치는 '청순미' 그리고 '깜찍미'가 있다. 그의 깜찍함은 과거 '반지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안정환도 반하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이승우가 꽃미모를 뽐낸 과거 인터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KBS 뉴스 9


공유되고 있는 인터뷰 속 이승우의 미모는 '아름답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올곧게 뻗은 콧날과 부드러운 턱선의 조화, 카메라를 응시하는 또렷한 눈망울에서 매력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이어 살짝 긴장한 듯한 표정은 말 그대로 순둥한 '막내미'를 그대로 보여줬다.


인사이트KBS 뉴스 9


경기장에서 포효하는 이승우 선수의 순둥미 넘치는 반전 모습에 국내 축구팬들은 열광했다.


이어 "지금도 너무 귀엽다", "실력도 외모도 탑클래스"라는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승우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27일 강호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최다 우승국 이란을 넘어선 대표팀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우즈벡전에서도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