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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최강"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 딴 남자 펜싱 사브르 어벤져스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4년 만에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일(한국 시간)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란을 45-32로 꺾었다.


사브르 대표팀은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대),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상무)로 구성됐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구본길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관왕 2연패를 기록하며 대표팀의 첫 2관왕이 됐다.


그는 앞서 오상욱과의 개인전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4강에서 홍콩을 45-20으로 물리친 한국은 결승에서도 거침없는 대결을 펼치며 '아시아 최강'이란 입지를 다졌다.


한편,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일본에 막혀 아시안게임 6연패가 좌절됐다.


전희숙(서울시청), 남현희(성남시청), 채송오(충북도청), 홍서인(서울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단체전 4강전에서 일본에 36-45로 패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