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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외모'에 수준급 실력으로 데뷔 2년 만에 '대표팀' 꿰찬 야구선수

데뷔 2년 만에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두산 베어스 소속의 박치국 투수가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nightnox4952'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날카로운 눈빛으로 형들의 플레이 하나하나를 꼼꼼히 지켜보는 한 선수.


하나라도 더 보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그의 정체는 두산 베어스 소속의 사이드암 투수 박치국이다. 올해 21살인 박치국은 프로 데뷔 2년차의 파릇파릇한 신인이다.


하지만 신인답지 않은 배짱으로 그는 올 시즌 위기의 순간마다 마운드에 올라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 결과 박치국은 무려 52경기에 출전해 3.23의 평균자책점과 12홀드를 챙겼고 자연스럽게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ellow__cheese'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과 어떤 타자 앞에서도 당당한 박치국의 모습은 선동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대표팀에 뽑히는 영광까지 안았다.


뛰어난 실력과 함께 남자 아이돌 수준의 훈훈한 외모도 그의 인기에 크게 한몫하고 있다.


땡볕에서 훈련을 받고 경기를 치르지만 박치국의 피부는 실내 스포츠 선수들과 같이 뽀얀 우윳빛을 자랑한다.


여기에 귀여운 눈웃음과 해맑은 미소까지 겸비한 그는 특히나 여성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ellow__cheese'


마운드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 앞에서는 수줍은 미소로 귀여움을 뽐내는 데뷔 2년 차 박치국.


한편, 박치국이 포함된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대표팀은 오는 26일(한국 시간) 오후 8시 30분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아이돌 같은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대표팀에 뽑힌 박치국의 모습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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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ellow__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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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ini_hob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