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이민호 트위터, 수지 인스타그램가수 수지가 연인 이민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는 미쓰에이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이민호의 어떤 면에 끌렸는가"라는 질문에 "배려심이 있다. 따뜻한 사람인 것 같더라. 그 점에 호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미쓰에이로 컴백해 활동에 집중하겠다"라며 "두 사람 다 활동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 수지는 이민호와의 런던 데이트에 대해 "우연하게 화보 촬영이 겹쳐서 런던에서 만나게 됐다"며 "특별하게 한 건 없고 밥 먹고 드라이브 했다"고 전했다.
앞서 23일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양측은 오래 지나지 않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에 따르면 두사람은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