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박명수, 쌍꺼풀 수술 청취자에 조언 “난 27년째”

via KBS2 예능 '해피투게더3'

 

개그맨 박명수가 '쌍커풀 수술 선배'로서 라디오 청취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를 맡고 있는 박명수는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받고는 "나는 쌍꺼풀 수술한지 27년 됐다"며 운을 뗐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쌍꺼풀 수술을 한 박명수는 "나는 절개를 했고 7~8년 후에 리터치를 했다"며 과거 경험을 알렸다.

 

이어 "쌍꺼풀 수술을 할 때 부기 때문에 앉아서 자는 경우가 있는데 피곤하면 더 부으니까 잘 자야한다"며 노하우를 전했다.

 

덧붙여 "중요한 건 원판이 좋아야 한다"며 "어떤 분들은 부기가 2~3년 동안 안 빠지는 분도 있다"고 말해 청취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끝으로 "애프터가 잘 나오기 바란다"는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