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중증 '연예인 병'(?) 걸려 폭염에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 '호랑이 관장님'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배우 성훈의 엄격하면서도 유쾌한 헬스 트레이너로 화제를 모은 양치승이 '연예인 병'을 앓고 있다.


지난 22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박재범과 격투기 선수 정찬성, 배우 권혁수와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닮고 싶어 너의 몸몸몸매'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권혁수는 트레이너에서 광고도 찍고 방송 섭외도 끊임없이 받고 있는 양치승의 일상 모습을 폭로했다.


양치승과 자주 만난다는 권혁수는 "(양치승이) 그 정도의 인기는 아닌데 연예인 병이 필요 이상으로 심하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역대급 폭염으로 전국에 비상이 걸렸던 올여름, 양치승은 찜통더위에도 항상 마스크를 끼며 얼굴을 가렸다.


뿐만 아니라 양치승은 통유리로 되어 있는 커피숍 앞을 지나가다도 멈춰 서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해 함께 있는 사람까지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창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심취한 그는 식당에서도 계속 연예인 병을 앓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권혁수는 "식당에서 음식이 잘못 나온 경우, 양치승이 '서비스인가요?'라고 물어봤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에 양치승은 "뭐 그런 것까지 얘기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연예인 병 초기 단계라는 양치승은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절친 권혁수가 전해주는 생생한 양치승의 연예인 병 일화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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