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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산골 소녀들이 완벽 커버해 300만뷰 달성한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태국 산골에 사는 소녀 4명이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완벽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DEKSORKRA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태국 산골 소녀들의 걸그룹 '블랙핑크' 커버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DEKSORKRAO'에는 모맴, 쿵텐, 솜, 광 등 10대 소녀 4명이 등장하는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


깜찍한 외모의 소녀들은 산골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환경(?) 소품들을 이용해 뚜두뚜두 속 블랙핑크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인사이트Youtube 'BLACKPINK'


인사이트Youtube 'DEKSORKRAO'


영상은 화려한 스튜디오 대신 맑은 공기가 일품인 산골 마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소녀들은 화사한 색상의 천을 몸에 둘러 원피스처럼 활용했고, 귀걸이 대신 빨래집게를 귀에 걸어 포인트를 줬다.


실제 뮤직비디오에서 앵무새를 손에 얹었다면, 소녀들은 마을에서 흔히 잡히는 민물 게를 집었다.


인사이트Youtube 'DEKSORKRAO', 'BLACKPINK'


인사이트Facebook 'deksorkrao'


또한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았을 텐데도 노래 속 가사를 완벽하게 숙지한 입모양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지 5일 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소녀들의 무대 매너나 소품 활용도, 사랑스러운 외모, 넘치는 끼 등이 블랙핑크와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반응이 전 세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DEKSORKRAO'


YouTube 'DEKSORKRAO เด็กเซราะกรา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