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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외모로 팬들 쓸어모았던 '태권도 훈남' 이대훈 선수, 금메달 3연패 도전한다

뛰어난 태권도 실력뿐만 아니라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이대훈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사이트YouTube 'World Taekwondo'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 선수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금빛 사냥의 기세가 무섭다. 대회 5일 차인 22일, 대한민국은 금메달 9개로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오는 23일에는 대한민국의 전통강호 분야인 '태권도' 경기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이날 출전하는 태권도 대표팀 이대훈 선수의 훈훈한 외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대훈은 지난 2010년 18세의 나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태권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실력뿐 아니라 잘생기고 훈훈한 그의 외모는 그 인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큰 키에 작은 얼굴을 가진 이대훈 선수는 모델 같은 뛰어난 비율과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매력 있는 웃음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의 마음을 흔들었다.


'미남'을 알아보는 눈은 만국 공통인 걸까,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이대훈 선수는 훈훈한 외모로 해외 여성 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World Taekwondo'


그 후 이대훈 선수가 출전한 세계선수권 경기에서도 해외 캐스터들의 주목이 계속됐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는 아쉽게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자랑스러운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태권도의 자존심을 지켰다.


오는 23일 이대훈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8kg급에 출전해 한국 태권도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