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갑상선 항진증을 이겨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솔지가 팬들에게 밝은 인사를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스케줄 떠나는 솔지"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솔지는 한층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검정 선글라스와 함께 그레이 재킷과 치마를 입은 솔지는 오랜 공백 이후 복귀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패션 센스를 선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솔지의 손에는 팬들에게 전해 받은 소중한 편지도 여러 장 보인다.

솔지는 그간 그리웠던 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편지를 감사히 챙긴 것이다.

이어 연신 밝은 웃음과 함께 브이를 지어 보이며 팬에게 인사를 건넸다.

힘든 투병 생활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솔지의 모습에 팬들은 기쁨을 표했고, 더 이상 아프지 말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Facebook 'EXIDOfficial'

한편 지난 6일 솔지는 EXID 공식 트위터 계정에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먼저 그는 아픈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점에 대해 사과했으며 인생의 고비를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끝으로 일본에서 먼저 앨범 활동을 하게 됐지만 이른 시일 내로 EXID의 멋진 완전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