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사려고 새벽 3시 혼자 버스 탄 4살 소녀 (영상)

via Press Association /Youtube 

 

새벽 3시에 슬러시가 먹고 싶어 혼자 집을 나와 버스를 탄 4살짜리 소녀가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갔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미국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주 필라델피아에서 지난 27일 새벽 3시에 혼자 버스를 탄 4살 소녀 애나벨 리즈웨이(Annabelle Ridgeway)를 소개했다.

 

애나벨은 새벽 3시 침대에서 일어나 시원한 슬러시를 사려고 보라색 우비와 털부츠를 신고 혼자서 한밤의 탈출(?)을 감행했다.

 

버스가 오자 애나벨은 "내가 원하는 건 슬러시(All I want is a slushie)"라고 말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탔고 이 모습을 본 운전사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버스 운전사 할란 제니퍼(Harlan Jenifer)는 보호자도 없이 늦은 시간에 혼자 외출한 애나벨이 걱정돼 버스를 세운 뒤 경찰에 신고했다.

 

애나벨은 출동한 경찰과 함께 버스에서 내린 뒤 부모와 다시 만났다. 

 

그녀의 부모는 "우리 딸의 생명을 구했다"며 버스 운전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밤의 소동은 다행히 소녀가 부모와 집으로 돌아가면서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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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independent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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