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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서 난리난 '디씨슈즈X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한정판 국내 출시됐다

사전 예약을 받아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 신발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씨슈즈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사전 예약을 받아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 신발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바로 글로벌 브랜드 '디씨슈즈(DC Shoes)'와 일본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Maison Mihara Yasuhrio)'와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슈즈다.


21일 스케이트보드와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디씨슈즈는 국내 최초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와 콜라보한 한정판 슈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발은 디씨슈즈의 새로운 모델 '이. 트라이베카(E.TRIBEKA)'스니커즈를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 특유의 일렉트릭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씨슈즈


해당 신발은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의 18F/W 컬렉션 무대에서 처음 공개됐다.


F/W 시즌 제품 답게 해당 신발은 어퍼 부분에 스웨이드와 가죽을, 텅 부분에는 양털 소재를 사용했다.


또 슈즈의 뒤축과 끈부분에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딩을 레터링으로 새겨 넣었으며, 텅 부분은 오버사이즈의 디씨 로고를 적용해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각 12족씩만 출시하는 프리미엄 슈즈로, 이날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8층 스니커즈 편집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9만 9천원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씨슈즈


권도형 퀵실버록시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일본과 대만에서 선출시 된 후 많은 소비자들이 국내 출시를 기다려 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만큼,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라면 꼭 주목해야 하는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