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덕후에게 인기폭발해 외국에서만 몰래 판매 중인 '오레오 머핀'

Instagram 'wendyale'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많은 초코덕후들의 사랑을 받아온 쿠키 '오레오'가 유럽 지역에서 머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이 쏠렸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영국, 독일 등 유럽 현지 제과점과 마트에서 판매 중인 '오레오 머핀'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인 머핀은 '오레오' 브랜드의 상징적인 포장 컬러인 푸른색 겉싸개에 들어있다.

또 머핀 상단 부분에 흰색 크림과 오레오 쿠키가 잔뜩 올라가 있어 침샘을 자극한다.

Instagram 'surfside_restaurant'

머핀의 맛은 상당히 달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입 먹는 순간 기분 좋은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고.

또 머핀 중간 부분에 크림과 쿠키가 섞인 내용물이 들어가 씹는 식감도 바삭바삭하다.

해당 제품은 보통 두 개 한 세트로 판매되며, 그 가격이 2~3유로(한화 기준 2,500~3,8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Instagram 'aniks_fit_life'

Instagram 'munchiestuff'

현재 한국에서는 해당 제품이 판매되지 않고 있어 많은 소비자가 아쉬움을 호소하고 있다.

만약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오레오 머핀을 맛보자.

잘게 다져진 초콜릿 쿠키와 하얀 크림, 부드러운 머핀이 모두 녹아있는 맛이 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모두 녹여줄 것이다.

Instagarm 'mel.li_pa', 'aniks_fit_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