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홍인규 페이스북, 제시 인스타그램
29일 홍인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지난 2006년 9월, 홍인규는 8년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하지만 신인이던 당시 인맥도 없고 돈도 없던 그에게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나서는 가수는 아무도 없었다.
그런 홍인규를 유일하게 도와준 이는 다름 아닌 '제시카 H.O.', 즉 지금의 '제시'였다.
아무런 조건 없이 웨딩 축가를 자청하면서 결혼식을 멋지게 꾸며주었기 때문이다.
홍인규는 "(제시가) 대박 날 거라는 걸 알았다. 저희 가족 (모두)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주 막을 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 신인 때 결혼해서인맥도 없고 돈도 없고 해서축가를 불러 줄 가수가 없었다..ㅠㅠ그래도 도와주겠다고 와주신 분이있었는데 제시카 h.o 너무 감사합니다♥그녀가 지금에 제시♥ 대박나실거란걸 알았습니다저희 가족 열심히 응원할게요 제시♥화이팅
Posted by 홍인규 on 2015년 3월 28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