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2TV ‘인간의 조건2’
'인간의 조건2’에서 SNS 시인 하상욱이 등장했다.
지난 28일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 멤버들에게 책 추천을 위해 하상욱이 출현했다.
이날 하상욱을 만난 은지원, 허태희, 현우는 "글은 많이 봤는데, 실제로는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하상욱은 "시집이 18만부 팔려 집 대출 빚을 갚았다"며 자기를 소개했다.
이에 은지원은 "글만 보면 시야가 넓은 사람 같은데, 외모를 보니 오덕후(?) 느낌이 난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하상욱은 현재 부산경찰 홍보대사, '배달의 민족-신춘문예' 심사위원 등으로 꾸준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