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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후반 42분 '미친 침투' 선보인 황의조 슈팅으로 한 골 만회했다

궁지에 몰렸던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황의조의 골로 기사회생했다.

인사이트KBS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궁지에 몰렸던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황의조의 골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17일(한국 시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반둥 시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E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서 황의조는 후반 42분 감각적인 침투에 이은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말레이시아의 골망을 갈랐다.


과거 '침투 장인'으로 불리던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떠오르는 장면이었다.


전반 4분 만에 선제골,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내줬던 한국은 황의조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