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냥냥이'랑 맘껏 놀며 돈까지 버는 진짜 '개이득' 알바 5

TV조선 '수상한 애견카페'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다양한 직업들이 생겨난 지금 아르바이트도 단순히 '돈만 버는' 시대는 지났다.

스펙을 올리는 알바에서부터 '연인'을 만날 확률이 높은 아르바이트까지. 아르바이트에도 저마다의 목적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는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아르바이트도 있다.

아래 돈도 벌고 좋아하는 동물들도 마음껏 만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모아봤다.

1. 동물 카페

Instagram 'maeng_coon'

동물 카페에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동물들과 주인의 손을 이끌고 온 반려견들이 모이는 곳이다.

만약 자신이 종류와 상관없이 다양한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이 곳 동물 카페가 제격이다.

동물과 관련된 경험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사진 촬영, 홀 서빙, 바리스타 등 다양한 역할이 있으므로 알바 기회도 더욱 많다.

2.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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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는 수의사를 보조하는 수의테크니션과 매장관리원을 알바로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동물병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자격증이나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니 부담없이 문을 두드려보도록 하자.

다양한 동물들을 매일매일 볼 수 있고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알찬 정보들도 잔뜩 알 수 있다.

3. 펫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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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워 본 경험이 있다면 펫시터를 추천한다.

펫시터는 '대리만족'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과 비교적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피켜스케이팅 국가대표 민유라 선수도 이전 "펫시터 알바로 거액의 훈련비를 충당했다"고 말한 바 있다.

4. 반려동물 용품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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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용품점은 부담없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좋아하면서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다.

최근에는 체험 시설이나 미용실 등을 겸하는 용품점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알바 자리라 할 수 있겠다.

5. 유기동물 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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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 중에는 주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버려진 안타까운 동물들도 있다.

이 동물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알바를 하도록 하자.

비록 일은 고될지 몰라도 보람만큼은 그 어느 알바도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