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WICE JAPAN OFFICIAL'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트와이스가 귀여운 여전사로 변신해 일본 열도를 뒤흔들어놨다.
17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일본 첫 정규앨범 'BDZ'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선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랑스러운 여전사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표현한 'BDZ'의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1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230만 뷰를 넘어서며 일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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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속 트와이스는 치밀하게 작전을 짜 적의 기지안에 몰래 진입한다. 멤버들은 각자 맡은 임무를 귀엽게 수행해내며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탈출만을 앞둔 순간 적들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지만 정연이 화끈하게 불도저로 밀고 들어오면서 위기를 벗어나게 된다.
오는 9월 12일 발매되는 트와이스 일본 정규 1집 'BDZ'에는 타이틀곡 'BDZ'와 트와이스가 일본서 지금까지 발매해 온 세 싱글 타이틀곡인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비롯한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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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지난 5월 발매한 일본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으로 현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데뷔 3년여 만에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가 일본 현지 첫 정규 앨범 'BDZ'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트와이스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TWICE 1st ARENA TOUR 2018 'DMZ'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이들은 일본 4개 도시서 9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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