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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김민국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다시 보게 된 '웃픈'(?) 소감을 전했다.

많은 누리꾼들이 "커서 후회할 것"이라고 예언했던 바로 그 사진이다.

지난 14일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많이도 했다 너도 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2013년 영화 '크루즈 패밀리' 시사회에 참석한 김민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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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민국은 다리를 치켜들고 발차기를 하는 등 한껏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앞서 김민국은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되자 "현타 온다…"고 직접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신의 흑역사(?)를 보고 후회하는 모습은 많은 누리꾼의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댓글이 다시 퍼지자 김민국은 ";" 등 당황스러움이 담긴 글을 남겨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곳곳에서 올라온 다양한 과거 사진을 본 김민국은 결국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를 되돌아보는 글을 남겼다.

직접 사진을 올리면서 후회하는 김민국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직접 올리니까 더 웃기다", "졸업사진 찍을 때 저 포즈 또 해줬으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국은 MBC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귀엽고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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