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앞둔 비투비 서은광, '빅뱅 대성' 후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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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빅뱅 대성의 후임이 된다.

16일 티브이데일리 측은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 말을 빌려 오는 21일 입대하는 서은광이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제 27 보병사단인 이기자 부대는 대성이 복무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대성이 지난 3월 입소한 이곳은 배우 유승호와 가수 김태우 등이 몸 담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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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입대하는 서은광은 조용한 입대를 원해 별도의 사전 행사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29일까지 출연을 공지했던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에 19일까지 출연, 나머지 미출연분은 공연 예매 관객들에게 환불조치 해야 한다.

또한 비투비의 해외 스케줄은 나머지 멤버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입대에 팬들과 연예 관계자들이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그가 빅뱅 대성의 후임이 된다는 소식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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