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거래로 번 돈 SNS에 자랑하다 체포된 남성

Via Jonior Francis /Instargram

마약 거래로 번 돈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랑한 멍청한 마약 판매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량의 현금 뭉치를 자랑하다 체포된 마약 판매원 주니어 프란시스(Jonior Francis,33)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해 11월 프란시스는 마약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많은 돈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현금 뭉치를 든 채 '셀카'를 찍었​다.

 

그러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다. 100점"이라는 글과 함께 문제의 사진을 올렸다.

 

Via Jonior Francis /Instargram

글에서 마약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었지만 마약 거래 용의 선상에 올려져 있던 프란시스의 '현금 뭉치' 사진은 결정적 증거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를 확인한 런던 경찰은 프란시스의 집을 급습했고, 그는 당황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집안에서 발견된 1억 2000만원 상당의 마약과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1100만원 상당의 현금 뭉치는 결백을 주장하는 프란시스의 입을 꾹 다물게 만들었다.

 

당시 체포를 담당했던 경찰 한 관계자는 "이 모든 것이 프란시스의 '허영심'이 불러온 결과다"며 "정말 멍청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 거래로 체포된 프란시스는 6년 8개월 형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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