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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복지시설 8천 900곳 방문해 '착한 빵' 100만개 기부

13일 뚜레쥬르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 나눔빵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푸드빌


[인사이트] 김천 기자 =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사회 취약계층과 농가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13일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착한 빵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나눔 빵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착한 빵 캠페인은 뚜레쥬르가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에 빵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활동은 새로 출시되는 제품을 '착한 빵'으로 지정하고, 이 제품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 빵'을 1개씩 적립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외에도 농가 상생 의지도 함께 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지난 2014년 9월 착한 빵을 처음 선보인 후 하동 녹차, 해남 감자, 고창 흑보리, 강원 쌀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착한 빵 제품을 개발해 연 2회 출시하고 있다.


착한 빵은 우리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해 우리 작물 알리기와 제품개발을 통한 농가판로 확보 등 농가 상생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 빵 나눔데이'로 지정하고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 빵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한 임직원 수는 누적 5천 600여 명이며, 방문한 복지시설은 8천 900여 곳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로 만 4년을 맞는 뚜레쥬르 착한 빵 캠페인과 뜻을 함께 하려는 고객과 가맹점이 날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착한 빵을 개발하고 활발히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