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8.1%…역대 최저치 기록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8월 2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가 58.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의 의뢰를 받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5.1%p 하락한 58.1%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지난주 30.4%에서 6%p 오른 36.4%였다. 


이는 지난해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보수·진보 진영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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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부산, 경남, 울산 지역에서 38.3%로 지지율이 가장 낮았다. 나이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각각 42.1%, 45.2%를 기록하며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특검 출석과 전기 요금 누진제 완화 방침 발표를 꼽았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특검' 출석과 관련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고, 전기요금 인하 방식과 수준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직후 77.4%까지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계속해 내림세를 보이자 청와대 내부에서도 민생 현안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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