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niverse '기억, 하리'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애니메이션 '신비 아파트'를 원작으로 한 호러 로맨스 드라마 '기억, 하리'가 초등학생들을 눈물짓게 하고 있다.
지난 8월 2일 첫 방송된 '기억, 하리'는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 아파트'를 원작으로 한 호러 로맨스 드라마다.
'기억, 하리'에서는 고등학생이 된 '하리'와 친구들을 중심으로 여름방학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으스스 한 이야기를 그린다.
Tooniverse '기억, 하리'
지난 10일 공개된 4화 '귀신과의 숨바꼭질'에서는 도서관을 찾은 구하리(박지예 분)와 이가은(장소정 분)이 도서관 귀신을 마주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그려냈다.
특히 책장 사이를 오가며 귀신과 숨바꼭질을 하는 장면의 긴장감은 보는 사람마저 숨을 참게 만들었다.
귀신은 박주민(이동길 분)의 등장에 사라졌지만 구하리와 이가은은 잠을 설치며 후유증에 시달린다.
Tooniverse '기억, 하리'
지난 1화에서 '구하리'는 자신 앞에 나타난 '강림'(현준 분)을 기억하지 못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귀신들의 등장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원작의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Tooniverse '기억, 하리'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목, 금 저녁 8시에 투니버스와 유튜브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