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손이 차보여서" 전차서 히나 손 덥석 잡아 품에 끌어안은 동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미스터 션샤인' 속 유연석과 김민정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구동매(유연석 분)와 쿠도 히나(김민정)의 아슬아슬한 케미가 그려졌다.


새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던 밤, 전차를 타고 가던 히나가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보며 전차 밖으로 손을 내놓았다.


그 순간 누군가 히나의 손을 잡아당겼다. 손을 잡아 끈 이는 바로 동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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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히나는 동매의 손에 덥석 잡혀 그의 품에 살포시 안기게 됐다.


깜짝 놀란 히나는 동매를 바라봤고, 그런 히나를 보며 미소 짓던 동매는 "손이 차보여서"라는 따뜻한 말을 건넸다. 


무표정에 날 선 말을 내뱉던 평소 모습과는 다른 다정한 동매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치명적이면서도 애달픈 포옹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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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친구인지 연인인지 알 수 없는, 깊고 묘한 이들의 관계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각자 애달픈 짝사랑을 하고 있는 동매와 히나가 앞으로 어떤 관계로 나아가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aver TV '미스터 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