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도박에 빠진 전 매니저에게 '속옷'까지 싹 다 도둑맞은 손담비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가수 손담비가 전 매니저에게 속옷을 도둑맞았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정상훈과 손담비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손담비는 "늦은 시간 귀가해 생긴 영화 같은 일"이라며 집안에 모든 물품을 도둑맞은 사연을 전했다.


손담비는 "'미쳤어'로 바쁘게 활동 중일 때 집 현관 비밀번호를 매니저에게 알려줬다"며 운을 뗐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어 그녀는 "활동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모든 물건이 사라졌다. 알고 보니 전 매니저가 이삿짐센터를 불러 집안에 모든 물건을 훔쳐 간 것"이라고 밝혔다.


충격적인 매니저의 행동. 손담비는 "침대, TV 등 하나도 안 남기고 다 가져갔다. 더 수치스러운 건 그 매니저가 속옷도 훔쳐 갔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경악게 만들었다.


또한 손담비는 자신의 집뿐만 아니라 회사도 털렸다며 "매니저가 사실 도박에 빠졌었다. 나중에 잡았지만 물건은 이미 팔려서 찾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손담비의 충격적인 사연에 김희철도 "자신의 매니저가 팬들의 선물을 절도했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도박에 빠져 매니저에게 속옷까지 도둑맞은 손담비의 일화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