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zzyzzz'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3년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집에 햇반을 보냈다가 나중에야 알게 됐다면 어떤 기분일까.
11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사연을 올려 누리꾼들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받았다.
그는 최근 햇반 36개가 담긴 두 박스를 주문했다가 배송이 늦어서 찾아보던 중 깜짝 놀랄 사실을 발견했다.
햇반을 배송한 곳이 다름 아닌 13년 전 여자친구 부모님댁이었던 것.
뉴스1
이미 배송이 완료된 상태였다는 걸 알게 된 허지웅은 "햇반 36개 두 박스, 13년 전 여자친구 부모님댁 배송 완료. 하늘 아래 이보다 더 물과 기름 같은 단어들은 없으리라"라고 탄식했다.
이어 "여러분, 쓰지 않는 이전 배송 주소록을 미리 정리해두지 않으면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의 이 같은 경험담에 누리꾼들은 "전화해서 받기도 뭐하고 애매하겠다", "이 글 보고 배송 주소록 싹 정리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허지웅은 최근 MBN '비행소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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