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쌈디가 과한 섹시함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여름 현무 학당'으로 꾸며져 경주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신라-조선-근현대서-21세기' 순서로 알차게 목적지를 짰다.

MBC '나 혼자 산다'
다 함께 이동하던 멤버들은 90년대 가요들을 떼창하기 시작했다.
멤버들과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쌈디도 어색함 없이 노래에 중간중간 추임새를 넣으며 흥을 돋웠다.
그러나 흥이 과했던(?) 탓일까. 쌈디는 너무 과한 섹시함을 발휘하고 말았다.
MBC '나 혼자 산다'
컨츄리꼬꼬의 'Gimme Gimme'를 부르던 그는 끈적한 목소리로 "섹시~"라는 추임새를 넣었다.
다소 짙은 여운을 남긴 그의 추임새에 한혜진은 "방금 되게 드러운(?) 섹시였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쌈디는 더티 섹시의 진수를 또 한 번 발휘했다.
추임새를 넣을 기회가 보이자 다시 한번 "오 섹시~"라고 속삭인 것이다.
MBC '나 혼자 산다'
더티 섹시의 출격에 한혜진은 비명을 지르며 진저리를 쳤다. 박나래와 기안84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다음 주 '여름 현무 학당-두 번째 이야기'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이 마음속 이야기를 터놓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