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뮤직뱅크'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레드벨벳이 활기 넘치는 썸머송으로 돌아왔다.
10일 KBS '뮤직뱅크'에서는 레드벨벳이 신곡 '파워업(Power Up)'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파워업'과 수록곡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에 맞춰 밝고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KBS 2TV '뮤직뱅크'
무대 전 전국의 폭염을 알리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레드벨벳 멤버들은 더위를 참을 수 없다는 듯 귀여운 표정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윽고 열대 과일을 연상케 하는 무대 위에 선 멤버들은 통통 튀는 몸짓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뿜어냈다.
무대에서 직접 보는 '아기상어 춤'과 '스위밍 춤'의 귀여움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KBS 2TV '뮤직뱅크'
레드벨벳의 귀여운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는 지켜보는 팬들의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곡 '파워업'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공개되자마자 국내 차트 6개의 1위를 모두 휩쓴 '파워업'의 무대가 베일을 벗자 팬들은 "역시 레드벨벳", "무대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너무 좋다" 등의 반응으로 썸머퀸의 컴백을 반겼다.
KBS 2TV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