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 잊게 만드는 화끈한 '섹시 댄스' 선보인 혜리

YouTube 'Nellen'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화끈한 섹시 댄스로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지난 4일 걸스데이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리브(Liiv) 콘서트 무대에 올라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노래 'I will be Yours' 무대 위 혜리의 비주얼은 유독 빛났다.

혜리는 어깨를 훤히 드러내는 시원한 도트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 모습 가운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장난기 넘치는 덕선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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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팬들을 당장이라도 유혹하려는 듯 매혹적인 눈빛을 장착하고 무대 시작을 알렸다.

혜리는 폭염 속 찾아온 팬들에게 그보다 더 '핫'한 섹시 댄스로 감사함을 전했다.

여기에 해맑은 미소와 함께 혜리가 날린 달콤한 손키스는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전해줬다.

영화 '물괴'

한편 혜리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물괴'로 생에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첫 사극 도전임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혜리의 비주얼은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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