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르네즈미가 주인공인 '호두까기 인형' 메인 포스터

디즈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디즈니가 또 역대급 실사 영화를 들고 관객을 찾는다.

최근 디즈니 측은 오는 11월 2일 북미 첫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에게 뿌려질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어릴 적 동화책에서 봤던 '호두까기 인형'을 실사화한 영화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여주인공 '클라라'(메켄지 포이 분)가 의문의 금색 실을 따라 환상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보라 색깔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우두커니 서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의문의 인물들이 클라라를 둘러싸고 있는데, 다들 형형색색의 화려한 복장을 입고 있어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흥행작 '미녀와 야수'를 만들어 낸 디즈니의 또 다른 실사 영화일 뿐만 아니라,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메켄지 포이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꼬마였던 메켄지 포이는 어느덧 아름다운 숙녀로 자란 모습이다.

국내 개봉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제작 단계부터 국내 팬들에 뜨거운 관심을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포스터를 함께 만나보자.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