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송중기,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한다.
10일 TV리포트 측은 tvN '아스달 연대기'가 오는 8월 26일 전체 대본 리딩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주연 배우인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등은 이날 한 장소에 모여 호흡을 맞추게 된다.
촬영은 9월 초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2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 본격 제작 소식과 함께 송중기, 김지원의 케미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송중기와 김지원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부모님이 이어지길 원했으나, 끝내 이뤄지지 않은 안타까운(?) 커플을 연기한 바 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나온다는 후문이다.
2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송중기와 김지원이 어떤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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