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신비·청하·소연'부터 '백현·로꼬'까지 역대급으로 나오는 SM스테이션

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초특급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일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스핀 오프 버전이자 SKT가 새롭게 론칭하는 컬처 브랜드 '0'(영)이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 '스테이션 영'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스테이션 0'에는 많은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믿고 듣는 보컬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태연과 멜로망스가 오는 10일 신곡 'Page0'으로 '스테이션 0'의 포문을 연다.

YouTube 'SMTOWN'

이들의 뒤를 이어 대세 아이돌과 대세 래퍼인 백현과 로꼬, 가수 크러쉬와 페노메코가 있는 힙합 크루 팬시차일드가 '스테이션 영'의 주자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걸크러쉬 조합인 레드벨벳 슬기, 여자친구 신비, 청하, (여자)아이들 소연이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워풀한 댄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명의 여자 아이돌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좌) 로꼬 / (우) 백현, (좌)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 (우) YouTube 'MYSTIC Entertainment'

타 가수 간의 컬래버레이션 외에도 한 그룹 내에서 뭉친 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과 세훈이 그들만의 색다른 음악을 선보인다.

라인업 공개가 된 순간에도 마지막 '히든 컬래버레이션'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좌측 부터)슬기, 신비, 청하, 소연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