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청순한 척하는 '절친' 휘인 보고 '현타' 온 화사

마마무 멤버 화사가 절친 휘인의 청순미 가득한 모습에 본심을 숨기지 못하고 영혼 없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절친' 휘인의 가식(?)적인 모습에 초점을 잃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는 '팩트체크' 코너에서 새 앨범 '레드 문(RED MOON)'에 수록된 곡 '하늘하늘(청순)'에 맞춰 청순미를 뽐냈다.


특히 압도적인 청순함을 뽐낸 휘인을 바라보는 화사의 표정이 이슈가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한쪽 귀에 머리를 꽂은 휘인은 바닥을 보며 한동안 감정이입을 했다.


이어 아무렇지 않은 척 오른손 검지를 자신의 입 위에 살포시 갖다 대는 포즈를 취하더니 몸을 배배 꼬았다.


휘인의 청순 포즈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던 휘인은 상큼한 윙크까지 선보였다.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이때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게 있었으니 바로 절친 화사의 표정이다.


마치 속으로 '애쓴다 휘인아'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은 화사는 영혼 없이 휘인을 바라봤다.


보다 못한 MC 정형돈은 "화사 표정이 왜그래요?"라고 물었고 화사는 쾌활하게 웃더니 "이게 집중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변명을 늘어놨다.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현실 친구의 반응이라며 화사의 굳은 표정이 충분히 이해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휘인과 화사는 수차례 '우정 타투'를 할 정도로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 관련 영상은 7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이돌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