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너무 동안이라 친구 마동석과 대화할 때 '버릇'없어 보이는 '48세' 배우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친구인 배우 마동석에게 버릇없게 행동한다고 지적받는 배우가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강 동안'인 탓에 뜻밖의 고충을 겪는 배우 김영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971년생으로 올해 48세가 된 김영민은 "어려 보이는 외모 때문에 오해를 많이 샀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친구인 마동석에게 '동석아'라고 부르면, 오히려 후배들이 'X가지 없는 놈이'라고 수군댔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후배들은 당연히 김영민이 마동석보다 동생일 거라고 오해했던 것.


그는 "동안 외모가 콤플렉스였다"라며 "그냥 그 나이대의 평범한 얼굴이었으면 배우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과거의 콤플렉스는 이제 전화위복이 됐다고.


김영민은 tvN '나의 아저씨'에서 맡았던 배역을 언급하며 "극 중에서도 (동생인) 이선균 씨보다 후배로 나왔다"라며 "좋은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새 드라마에서도 10살 어린 30대 역을 맡았다는 김영민. 그의 놀라운 외모가 궁금하다면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 관련 영상은 1분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