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y.ha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국민 썸남'에서 '국민 커플'이 된 이요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모델 이요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나"라는 글과 함께 친구들과 같이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줍은 미소를 띤 채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이요한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밝은 모습에 눈길이 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가 얼마 전 홍석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기 때문.

Instagram 'l.y.han'

두 사람은 최근 방영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아빠가 보고 있다'에서 풋풋하고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이 종영될 때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이들의 열애 여부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에 출연한 홍석희의 발언으로 재조명됐다.

당시 홍석희는 이요한에 관한 패널들의 질문에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며 관계를 에둘러 표현했다.

그러던 중 이요한이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석희와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만남부터 열애까지 모든 과정을 시청자들과 함께한 이요한, 홍석희 커플.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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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