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6개월 동안 송혜교 짝사랑했다는 남자배우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안보현이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송혜교를 6개월간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8일 저녁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의 주연 배우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안보현은 과거 KBS2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극 중 '송송 커플'에서 부부가 된 배우 송중기 송혜교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KBS2 '태양의 후예'


안보현은 "저도 (송혜교를) 짝사랑했다"면서 대부분의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촬영 기간 송혜교의 매력에 빠졌었다고 증언했다.


이와 함께 그는 회식 자리에서의 송혜교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16년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다.


안보현은 알파팀 특전사 중사 임광남 역을 맡았으며 송혜교는 여주인공 의료봉사단 팀장 강모연으로 분했다.


안보현이 밝히는 '태양의 후예' 비하인드스토리는 오늘(8일) 저녁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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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태양의 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