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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속 욕쟁이 친구 '고민시', 새 드라마서 집착 짝사랑녀로 돌아온다

'마녀'에서 차진 욕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던 '욕쟁이 친구' 고민시가 새 드라마에서 집착 짝사랑녀를 맡아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gominsi'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마녀에서 차진 욕설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고민시가 드라마로 돌아온다.


8일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측은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에 이어 전 배역 캐스팅을 확정했다.


주연과 함께 장영남, 최병모, 서은수, 도상우, 고민시 등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드라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중 전작 영화 '마녀'에서 실감 나는 욕설 연기를 펼쳤던 고민시가 180도 확 달라진 연기 변신을 시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사이트Instagram 'gominsi'


영화 '마녀'에서 자윤(김다미 분)의 절친한 단짝 친구로 발랄한 성격의 고등학생 명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고민시는 이번 드라마에서 어두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드라마 속에서 고민시는 인디밴드 키보디스트인 '임유리' 역을 맡았다.


임유리(고민시 분)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김무영(서인국 분)에게 강하게 집착하며 짝사랑을 이어가는 인물로, 서인국과 어떤 색다른 케미를 뽐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고민시가 출연하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미스터리 멜로 장르의 신선한 로맨스 드라마다.


인사이트Instagram 'gominsi'


드라마는 괴물로 불리는 차가운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여자 유진강(정소민 분)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지성과 한지민이 출연하는 '아는 와이프'의 후속 작품으로, 오는 9월 tvN에서 처음 방송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