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한 침대에서 나란히 눈 뜬 4년차 부부 한고은♥신영수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동상이몽'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평범한듯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는 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4년 차인데도 여전히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신혼 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금요일 오전 6시, 알람이 울렸지만 한고은과 신영수는 여전히 달콤한 잠에 빠져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내 잠에서 깨어난 한고은은 달달한 목소리로 "치킨 구워줄까 여보?"라고 물었다.


잠에서 깨자마자 출근하는 남편에게 든든한 아침밥을 지어줄 생각부터 한 것이다. 


남편 신영수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연이은 출근에 피곤했는지 몸을 쉽게 일으키지 못했고 이불 안에서 연신 꿈틀거리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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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몇 분 후 그는 "다 덤벼라 월,화,수,목"이라고 말하더니 이내 "다 거짓말이었어. 어른되면 잘 일어난다더니"라고 연실 중얼거리다 무거운 몸을 일으켰다.


퉁퉁 부은 얼굴에 까치집 머리로 등장한 신영수의 다소 초췌한 모습에 MC들은 물론 아내 한고은까지 웃음을 터뜨렸다.


서장훈은 "이러고 있으니까 가수 이적씨랑 더 닮았네"라고 말하면서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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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우여곡절 끝에 침대 밖으로 완벽히 벗어난 두 사람은 아침 뉴스를 시청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등 평범한 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다.


해당 회차를 본 누리꾼들은 "두분 사이가 좋아 보인다","서로 편안하게 의지하는 모습이 보인다"라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한고은은 쌩얼마저 완벽한 여신 미모를 뽐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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